오앤 측 "AOA 출신 민아, 최근 미팅..계약 긍정적으로 논의 중"

김소연 2019. 6. 1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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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민아가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오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얼마 전 민아 씨와 계약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아가 계약 논의를 진행 중인 오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성준과 김정현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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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AOA 출신 민아가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오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얼마 전 민아 씨와 계약 관련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완전히 계약을 진행한 것은 아니고 현재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한 민아는 지난 5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팀에서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면서 "오랜 고민 끝에 내린 민아의 결정에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민아의 앞날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민아가 계약 논의를 진행 중인 오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성준과 김정현이 소속돼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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