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민아, 성준 한솥밥?..오앤엔터 측 "긍정적 논의"

[일간스포츠 황지영]

그룹 AOA에서 탈퇴한 민아가 배우 회사와의 계약을 논의 중이다.

18일 오앤엔터테인먼트는 "민아와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민아는 지난 5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AOA에서도 탈퇴했다.

민아는 AOA 탈퇴가 알려진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안하고 고맙고 그리고 감사합니다"라고 적었고, FNC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에는 김정현, 성준이 소속돼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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