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북미 투어로 520억 티켓매출..U2 기록 넘었다

황지영 2019. 6. 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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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그룹 방탄소년단이 스타디움 투어로 엄청난 관객 동원력을 보여줬다.

최근 빌보드 비지니스는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6회차 북미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로 4400달러(한화 약 520억 이상)의 티켓 매출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LA 2회, 시카고 2회, 뉴저지 2회로 현지에서만 29만9770명이 입장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빌보드는 "상파울로, 런던, 파리 공연까지 모두 도합하면 60만6409 장의 티켓이 동났고 7890만 달러(한화 936억)의 티켓 매출로 계산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로즈볼 스타디움의 경우 1660만 달러(한화 196억)의 수익으로 이전 박스스코어 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U2, 비욘세&제이지, 에미넴&리한나 기록을 깼다. 시카고와 뉴저지 공연은 톱5위에 들었다.

방탄소년단은 7월 일본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에 앞서 22일, 23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 'BTS 5TH 머스터 매직샵'을 개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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