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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마약 스캔들' 비아이에 위너 이승훈까지..남은 가수는?

한민선 기자 입력 2019.06.14. 14:23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활동할 수 있는 가수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이콘의 비아이가 마약 논란으로 팀을 탈퇴했고, 위너의 이승훈은 양현석 YG 대표와 마약 제보자 한서희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알려졌다.

14일엔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비아이의 마약 제보자인 한서희와의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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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마약 투약 의혹에.."이하이·전소미·악동뮤지션은 별일 없겠지" 걱정
왼쪽부터 가수 이하이, 전소미, 악동뮤지션./사진=머니투데이 DB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활동할 수 있는 가수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이콘의 비아이가 마약 논란으로 팀을 탈퇴했고, 위너의 이승훈은 양현석 YG 대표와 마약 제보자 한서희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각종 논란으로 YG에 남은 가수가 거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YG 소속된 대부분 그룹에게 논란이 생긴 상황이다. YG의 아이돌 그룹은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총 4팀이다. 그밖에 △악동뮤지션 △이하이 △지누션 △젝스키스 △원 △전소미 등이 소속돼 있다.

빅뱅, 위너, 아이콘 등 대표 아이돌 그룹이 각종 논란에 휘말렸다. 2011년 5월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은 일본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2014년에는 2NE1 멤버로 활동했던 박봄이 마약류 밀수 논란에 휩싸였다.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은 2017년 2월 의무경찰 입대 이후 입대 전인 2016년 10월 자택 등에서 대마초를 피운 전력이 드러나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뿐만 아니라 올해 초엔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대표로 있던 클럽 '버닝썬'에서 조직적으로 마약이 유통 및 사용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승리가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의 몸통으로 지목되며 빅뱅은 누더기가 됐다. 양 대표도 2014년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아이콘도 전 리더 비아이(본명 김한빈)가 지난 13일 마약 투약 및 구매 의혹에 휘말려 탈퇴하면서 오명을 쓰게 됐다. 14일엔 그룹 위너의 이승훈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비아이의 마약 제보자인 한서희와의 만남을 주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래퍼 겸 작곡가 쿠시는 코카인을 흡입한 혐의로, 스타일리스트 양갱은 코카인과 대마초 흡입 혐의로 각각 올 3월과 2016년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유정수 디자인기자


사실상 YG 가수로는 블랙핑크, 악동뮤지션, 이하이, 전소미 정도가 남아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들이 음악 활동을 정상적으로 이어갈지 의문이다.

가수 전소미는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는 "오랜 시간 솔로 데뷔를 준비해왔다"면서도 이번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을 샀다.

악동뮤지션의 찬혁은 지난 29일 해병대를 만기 전역해 음원 공개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다. 이하이는 3년간 공백을 깨고 지난달 30일에 타이틀곡 '누구 없소'로 컴백했지만 공교롭게도 비아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불똥이 튀었다.

누리꾼들은 "(남은 가수들의) 탈 YG를 촉구한다", "YG 모든 직원 전수조사 해야 한다", "YG 논란 대체 어디까지", "전소미·이하이·악동뮤지션은 별일 없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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