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두산家 며느리'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지난달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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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가의 며느리이자 JTBC 전 아나운서인 조수애가 최근 출산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조선에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출산했다. 2주 전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의 결혼설이 불거졌고,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JTBC에 사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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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두산가의 며느리이자 JTBC 전 아나운서인 조수애가 최근 출산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조선에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출산했다. 2주 전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한 달 전에 아이를 낳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두산매거진 측은 "답변드릴 수 없다"고 대응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이사와의 결혼설이 불거졌고,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 JTBC에 사표를 냈다.
결혼식도 화제였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들었다는 은방울꽃 부케의 가격이 1000만원을 호가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박서원 대표는 SNS에 "은방울꽃 부케 40만원!"이라는 글로 쿨하게 해명했다. 또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임신 5개월설이 돌자 1월 18일 자신의 SNS에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이다.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해 다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서원 대표는 1979년생으로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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