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14일 새 앨범 '허니' 발매..전곡 자작곡

김민지 2019. 6. 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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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레이가 새 디지털 앨범 '허니(Honey)'를 발매한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의 새 디지털 앨범 '허니'가 오는 14일 공개된다. 레이가 '허니' 전곡의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레이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의 새 앨범 '허니'는 오는 14일 0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12시부터 국내에서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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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엑소의 레이가 새 디지털 앨범 '허니(Honey)'를 발매한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의 새 디지털 앨범 '허니'가 오는 14일 공개된다. 레이가 '허니' 전곡의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 레이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니'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허니'의 영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을 비롯해 영어 가사로 된 '배드(Bad)', '어뮤즈먼트 파크(Amusement Park)'까지 총 4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허니'는 중독성 있는 칼림바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트랩 곡이다. 영어 버전은 나의 ‘허니'가 되어 달라는 당당한 고백이 담긴 내용의 가사이며 중국어 버전은 상대방을 꿀, 자신을 꿀벌로 비유한 감각적인 가사로 이뤄졌다.

수록곡 ‘배드'는 신스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팝 R&B로 매력적인 상대에게 빠져드는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 '어뮤즈먼트 파크’는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내용의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R&B다.

레이의 새 앨범 '허니'는 오는 14일 0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오후 12시부터 국내에서도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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