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측 "韓 넘어 해외에서도 반응 폭발적..세계인들 환호"

입력 2019. 6. 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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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측이 해외 호평 사례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 4화는 시청률 평균 7.7%, 최고 8.9%(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품, 전국 기준)를 기록,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전 세계 190여개국에 방영되고 있는 '아스달 연대기'를 향한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달했다.

'아스달 연대기' 측은 "국내와 동시에 방영되는 '아스달 연대기'를 접한 세계인들은 시청 후기를 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이전에 본적 없던 새로운 퀄리티와 CG, 스토리에 대한 수많은 멘션으로 열광을 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해외 팬들은 "아스달 연대기는 드라마의 스탠다드를 높일 것, 전설이 될 것 같다", "인상 깊었고 드라마가 선사하는 아이디어가 흥미로웠다", "역사/판타지 장르를 잘 즐겨 보는 편이 아닌데도 드라마 설정에 쉽게 끌렸다.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스토리 전개 속도가 적절하고 소재가 다양해 러닝 타임이 빠르게 갔다. 감독과 작가의 역량이 뛰어나다", "모든 요소가 예술적인 드라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아스달 연대기' 측은 "해외 매체들 역시 '아스달 연대기'를 주목, 뜨거운 반응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라며 "ELLE taiwan은 ''아스달 연대기를 이해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 기사와 함께 '아스달 연대기'는 한국의 전무후무한 첫 판타지 드라마다'라는 호평을 쏟아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K팝 커뮤니티 숨피(soompi)에서는 ''아스달 연대기' 4화가 판타지 드라마의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등 시청률 관련 언급은 물론 '장동건이 캐릭터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타곤의 복잡한 내면을 충실하게 보여줬다'며 타곤의 본격적인 긴장관계 형성에 대한 언급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설명했다.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스달 연대기'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라서 놀랍다"며 "장동건과 송중기가 본격적으로 격돌할, 5, 6화를 기점으로 화려한 액션, 장엄한 스토리가 더욱 휘몰아 칠 것"이라며 "더욱이 5, 6화에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소름 돋는 반전 스토리도 펼쳐진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15일 밤 9시 방송.

[사진 = tvN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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