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기생충' 박명훈 "지하실 男 연기 위해 8kg 감량·반 대머리·태닝 했다"

노규민 입력 2019.06.12. 16:25

영화 '기생충'의 박명훈이 지하실에 사는 남자 근세 역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명훈은 '기생충'과 관련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명훈은 "머리카락은 숫가위로 쳐서 반 대머리식으로 만들었다. 머리발이라고 하지 않나. 머리카락이 자라 지금 달라 보이는 것도 있다"며 "태닝도 했다. 남자치곤 피부가 하얀 편이라 태닝해도 금방 되돌아 온다. 그래서 영화를 본 분들이 아직까지 몰라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기생충’에서 지하실에 숨어 사는 남자 근세로 열연한 배우 박명훈./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화 ‘기생충’의 박명훈이 지하실에 사는 남자 근세 역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털어놨다.

1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박명훈을 만났다. 이날 박명훈은 ‘기생충’과 관련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명훈은 극 중 박 사장(이선균)네 집 지하에 숨어 사는 남자 근세로 열연했다. 영화 관련 정보에도 나타나 있지 않아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있던 역할이다.

이날 박명훈은 “지금이 평상시 모습이다”라며 “영화에선 지금보다 8kg 정도 살이 빠진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고 살을 빼야 할 것 같았는데 봉 감독께서 살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정도만 뺐다”고 덧붙였다.

박명훈은 “머리카락은 숫가위로 쳐서 반 대머리식으로 만들었다. 머리발이라고 하지 않나. 머리카락이 자라 지금 달라 보이는 것도 있다”며 “태닝도 했다. 남자치곤 피부가 하얀 편이라 태닝해도 금방 되돌아 온다. 그래서 영화를 본 분들이 아직까지 몰라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생충’은 가족 모두가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개봉 14일 째 74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