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음악

비아이 "마약 두려워 못했다, 아이콘 탈퇴" 5시간만 직접 입장 발표 [종합]

입력 2019.06.12. 16:09

그룹 아이콘 리더 비아이가 마약 논란에 결국 그룹 탈퇴를 결정했다.

비아이는 자신의 마약 투약 정황을 공개한 디스패치 보도 약 5시간 만에 인스타그램으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디스패치는 비아이의 마약 범죄 정황이 담긴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또 디스패치는 2016년 8월 경찰에 긴급 체포된 A씨가 아이콘 숙소 앞에서 비아이에 마약을 전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비아이를 소환하지 않았다고도 전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아이콘 리더 비아이가 마약 논란에 결국 그룹 탈퇴를 결정했다.

비아이는 자신의 마약 투약 정황을 공개한 디스패치 보도 약 5시간 만에 인스타그램으로 공식입장을 밝혔다.

우선 비아이는 "저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한 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마약 공급책과의 대화는 인정했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면서 투약 의혹은 부인했다.

비아이는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다"는 사과의 말을 전하며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비아이의 마약 범죄 정황이 담긴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메신저 대화에 따르면 비아이는 마약 공급책 A씨 "나는 그거(LSD) 평생하고 싶다" "개수는 원하는 만큼 구할 수 있는 거냐" "대량 구매는 디씨(DC) 없냐" "너랑은 같이 해봤으니까 물어보는 거다" 등을 마약 구매와 투약을 의심할 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또 디스패치는 2016년 8월 경찰에 긴급 체포된 A씨가 아이콘 숙소 앞에서 비아이에 마약을 전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은 비아이를 소환하지 않았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디스패치에 "YG는 아티스트의 약물 관리를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비아이는 2016년 마약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1996년 10월 생인 비아이는 2011년부터 YG엔터테이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서바이벌 프로그램 'WIN: Who is Next?'를 거쳐 2015년 아이콘으로 정식 데뷔했다. 비아이는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으며 그가 작사, 작곡한 아이콘의 곡 '사랑을 했다'는 지난해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포토로 보는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