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청순 박하선X관능 예지원, 극과 극 매력 [포인트:컷]

박소연 2019. 6. 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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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예지원, 극과 극 두 여자가 만났다.

제작진은 "극 중 박하선과 예지원은 사랑에 대한 생각이 전혀 다른 인물이다. 그런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 각각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다"며 "미묘한 두 여자의 관계야말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뻔한 멜로드라마들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박하선, 예지원 두 배우는 섬세한 연기력과 호흡으로 이를 완벽히 그려내고 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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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예지원, 극과 극 두 여자가 만났다.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이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일본 후지 TV 인기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두 여자 주인공 캐스팅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두 여자 주인공의 극과 극 매력, 워맨스와 신경전을 넘나드는 두 여자 사이의 텐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 박하선(손지은 역), 예지원(최수아 역)은 각각 캐릭터와 눈부신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측은 12일 박하선과 예지원의 투샷을 공개했다. 지금껏 박하선, 이상엽(윤정우 역), 예지원, 조동혁(도하윤 역) 네 남녀의 개인컷 및 커플컷만 공개되어 처음으로 공개된 두 여자의 매력적인 투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 예지원은 스타일부터 표정까지 완벽하게 다르다. 박하선은 평범한 듯 무난한 스타일 속에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깊은 눈빛, 가녀린 이미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순수한 느낌을 유발한다. 반면 예지원은 과감하고 성숙한 어른 여자의 섹시미가 느껴진다. 큰 노출을 하지 않았지만 시스루 의상, 당당한 눈빛과 태도가 아슬아슬 도발적이다.

제작진은 "극 중 박하선과 예지원은 사랑에 대한 생각이 전혀 다른 인물이다. 그런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 각각 치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다"며 "미묘한 두 여자의 관계야말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뻔한 멜로드라마들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박하선, 예지원 두 배우는 섬세한 연기력과 호흡으로 이를 완벽히 그려내고 있다"고 극찬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오는 7월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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