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오늘(10일) 깜짝 군 입대 "실감이 안 난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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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태일이 군 복무를 시작했다.
태일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조금 갑작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군 입대를 하게 됐다"며 직접 쓴 편지를 게재했다.
군 입대를 앞둔 태일은 "편지를 쓰는 와중에도 아직 실감이 안 나서 그런지 웃음이 난다"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겠지만, 건강히 잘 군 복무 끝마치고 오겠다"고 밝혔다.
조금 갑작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군 입대를 하게 되어 이렇게 손편지로나마 인사를 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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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블락비 태일이 군 복무를 시작했다.
태일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조금 갑작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군 입대를 하게 됐다"며 직접 쓴 편지를 게재했다.
군 입대를 앞둔 태일은 "편지를 쓰는 와중에도 아직 실감이 안 나서 그런지 웃음이 난다"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겠지만, 건강히 잘 군 복무 끝마치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가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주어진 여러가지 상황들 잘 이겨내고 조금 더 건강하고 성숙해진 제가 되어 오고 싶다.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이야기했다.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이날 티브이데일리에 "태일이 오늘(10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는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해야 할 것 같아 직접 쓴 편지를 게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태일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블락비 태일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는 것 같네요. 조금 갑작스러우실 수도 있겠지만 군 입대를 하게 되어 이렇게 손편지로나마 인사를 드리네요. 편지를 쓰는 와중에도 아직 실감이 안 나서 그런지 웃음이 나네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이겠지만, 건강히 잘 군 복무 끝마치고 오겠습니다. 여러가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주어진 여러가지 상황들 잘 이겨내고 조금 더 건강하고 성숙해진 제가 되어 오고 싶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직은 좀 어색하지만 충성.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태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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