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측 "아오모리 홍보 아냐, 제작진 불찰"(공식입장 전문)

뉴스엔 2019. 6. 10.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사부일체' 측이 일본 아오모리 촬영을 둘러싼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은 6월 10일 뉴스엔에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집사부일체' 측은 "프로그램 특성 상 게스트와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물색하던 중 아오모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협찬이나 홍보 등 다른 목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집사부일체' 측이 일본 아오모리 촬영을 둘러싼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은 6월 10일 뉴스엔에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집사부일체' 측은 "프로그램 특성 상 게스트와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물색하던 중 아오모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협찬이나 홍보 등 다른 목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선정 혹은 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 혹은 어떤 이유건 불쾌감을 느끼신 시청자분들이 있으시다는 건 제작진의 불찰이며 앞으로 더욱 각성하고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집사부일체'는 지난 2일과 9일 방송을 통해 배우 이서진과 멤버들의 일본 아오모리 방문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이곳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한국 정부의 수입물 금지 지역 중 한 곳이라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은 '집사부일체' 측 입장 전문이다.

우선, 불편함을 느끼신 시청자분들께 먼저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오모리 여행지 선정 관련, 프로그램 특성 상 게스트와 연관성이 있는 장소로 물색하던 중 이서진씨가 직접 백제 도자기술을 배워 한국문화를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던 적이 있던 장소인지라 아오모리를 선택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협찬이나 홍보 등 다른 목적은 일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선정 혹은 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 혹은 어떤 이유건 불쾌감을 느끼신 시청자분들이 있으시다는 건 제작진의 불찰이며 앞으로 더욱 각성하고 주의하여 제작에 임하겠습니다.

프로그램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한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슈퍼맨’ 문희준♥소율 집 공개, 운동장처럼 널찍한 거실[결정적장면]‘그것이 알고싶다’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망사건 전말, 더 끔찍한 이유(종합)‘손세이셔널’ 손흥민, 런던 하우스 최초 집 공개..수영장·영화관까지[결정적장면]‘모델 수입 1위’ 켄달 제너, 비키니 입고 아찔한 제트스키[파파라치컷]디카프리오 23세 연하 여친 비키니 공개 ‘푹 빠질 볼륨감’[SNS★컷]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