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음방 17관왕 질주..산들·우주소녀 컴백(종합)

뉴스엔 2019. 6. 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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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17관왕을 차지했다.

6월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다비치, 방탄소년단, 이하이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산들,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 이하이, NCT 127, 러블리즈, CLC, AB6IX, 권인하, 우디, 원어스, 체리블렛, 로시, 온리원오브, 3YE, 윙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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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탄소년단이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며 17관왕을 차지했다.

6월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다비치, 방탄소년단, 이하이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 입성한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 진행 중에도 방송 출연 없이 음악방송 17관왕을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쇼! 음악중심’은 지난 방송 동영상 조회수 TOP3를 공개했다. 그 결과 이하이의 ‘누구 없소’가 27만뷰가 넘는 조회수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위너의 ‘AH YEAH’, 3위는 AB6IX ‘BREATHE’가 올랐다.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산들은 윤종신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날씨 좋은 날’ 무대를 선보였다.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사랑의 감성을 노래하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우주소녀는 ‘눈부셔’와 ‘Boogie Up’을 공개하며 변신을 알렸다. 이들은 청량한 분위기와 상큼한 에너지를 자아내며 올 가요계 써머퀸 등극을 예고했다.

프로미스나인은 경쾌한 디스코 리듬의 곡 ‘펀!(FUN!)’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핑크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해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프로미스나인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2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천둥 호랑이 창법’의 권인하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산들, 우주소녀, 프로미스나인, 이하이, NCT 127, 러블리즈, CLC, AB6IX, 권인하, 우디, 원어스, 체리블렛, 로시, 온리원오브, 3YE, 윙크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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