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갓세븐, 1위 4관왕+팽이춤 공약 이행..러블리즈·CLC 컴백[종합]

손효정 2019. 6. 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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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이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

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갓세븐은 '이클립스'로 1위를 하면서, 음악 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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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갓세븐이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

7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갓세븐은 '이클립스'로 1위를 하면서, 음악 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갓세븐 '이클립스'가 1위 후보로 올랐다.

갓세븐은 "진짜 오늘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가새 여러분들 덕분인 것 같다. 말도 안 되는 것 같은데 말이 되게끔 더 열심히 해서 멋있는 무대, 앨범 만들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팽이춤 공약을 이행했다. 컴백 일주일 만에 1위 후보에 오른 갓세븐. 앞서 1위 공약으로 "둘이서 짝을 지어서 팽이 춤을 출 것이다. 잭슨은 혼자서 계속 돌 것"이라고 세웠다. 

갓세븐의 '이클립스(ECLIPSE)'는 퓨처 베이스 기반의 트렌디한 멜로디로 감정의 깊이를 풀어낸 곡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작사했고, GOT7 리더 JB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과분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와 사랑을 온전히 지켜낼 수 있을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았다.

한편, CLC, 러블리즈, 원어스, 로시 등은 컴백 무대를 펼쳤다. 특히 'ME(美)'로 컴백한 CLC는 섹시미가 물올랐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ME(美)'는 강렬한 사운드와 비트뿐만 아니라 곡이 진행되면서 반전되는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곡으로, '나'를 뜻하는 영어 단어 'Me'와 '아름다움'을 의미를 하는 한자 '美(미)'의 동일한 발음을 이용해 '아름다운 나'라는 주제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러블리즈는 독보적인 청순미가 빛났다.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와 러블리즈의 아련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가 봄과 여름에 잘 어울린다. 가사에는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C.E(에이스), AB6IX, BVNDIT(밴디트), CLC, 갓세븐(GOT7), OnlyOneOf, VERIVERY, 김재환, 뉴키드, 더보이즈(THE BOYZ), 러블리즈, 로시, 아이즈(IZ), 앤씨아(NC.A), 우디(Woody), 원어스(ONEUS), 위키미키(Weki Meki), 정동하, 체리블렛(Cherry Bullet) 등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뮤직뱅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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