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안타깝다" '작업실' 측 "장재인·남태현 분량 최대한 편집"[공식입장]

장진리 기자 입력 2019. 6. 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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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제작진이 남태현, 장재인을 둘러싼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tvN '작업실' 제작진은 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알렸다.

제작진은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저희 '작업실' 제작진은 방송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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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실'에 출연 중인 남태현과 장재인. 출처| tvN '작업실'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작업실' 제작진이 남태현, 장재인을 둘러싼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tvN '작업실' 제작진은 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방송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알렸다.

장재인은 7일 자신의 SNS에 연인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했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고, 현재도 '작업실'에 동반 출연 중인 만큼 이후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에 대해 '작업실' 제작진은 "'작업실'을 통해서 인연을 맺게된 만큼 남태현, 장재인 두 분의 소식에 제작진 역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어 "향후 방송 내용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많은 논의가 있었다. '작업실'은 3월 말 촬영이 마무리 되었으며, 현재 2회 분량의 방송이 남아있다"며 "추후 방송분에는 10인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이야기들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현재의 상황을 감안해 시청자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다시 한번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저희 '작업실' 제작진은 방송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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