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민성욱, 강렬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 장악..'믿보배' 등극

김민성 2019. 6. 7.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민성욱이 '녹두꽃'에서 맹활약 중이다.

민성욱이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그는 극 중 전봉준(최무성 분)과 함께 개혁을 위해 맞서 싸우는 든든한 조력자 최경선 역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배우 민성욱이 '녹두꽃'에서 맹활약 중이다.

민성욱이 출연 중인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그는 극 중 전봉준(최무성 분)과 함께 개혁을 위해 맞서 싸우는 든든한 조력자 최경선 역을 맡았다.

전봉준에 대한 충심에서 비롯된 두 사람만의 호흡은 물론, 티격태격 그리고 조금씩 동학군 별동대의 일원으로 받아드리고 있는 백이강(조정석)과의 톰과 제리 같은 케미는 극을 보는 재미를 높인다.

무엇보다 같은 세상을 꿈꾸며 한발 한발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 한 구석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한다.

자신만의 색깔로 작은 배역부터 시작해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며 탄탄하게 쌓아 올린 민성욱의 연기 내공은 MBC '아랑사또전'에서 감초 삼방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빛을 보기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보고싶다', '갑동이',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시크릿 마더', '나인룸', 영화 '레드카펫', '그놈이다'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올 한해도 '녹두꽃'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작품에 출연하며 쉬지 않는 연기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민성욱이 보여 줄 다양한 모습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녹두꽃'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