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액션배우 이수민과 결혼' 선우선 "반평생 함께할 우리♥, 큰 행운" ②

[TV리포트=손효정 기자] 품절녀가 되는 배우 선우선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선우선은 오는 7월 14일 서울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를 TV리포트가 단독 입수했다.

선우선은 "마음이 통하는... 함께할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큰 행운이라고 믿는다. 그 믿음이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서로에게 오랫동안 식지않을, 식지않는 '우리'가 되고 싶다. 그리고 나는 더 값진 우리의 삶의 반평생을 '시작'한다. 그 시작과 함께 이 글을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행운의 신'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우선의 예비신랑은 무술감독이자 액션배우인 이수민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만나 약 1년 간 교제해왔다. 따뜻한 품성의 두 사람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보기 좋은 커플이라는 후문이다. 

선우선은 예비 신랑의 직장과 가까운 파주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한편, 선우선은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했다. 그는 2009년 MBC '내조의 여왕'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영화 '거북이 달린다' '전우치', 드라마 '강력반', '백년의 유산' 등에 출연했다. 최근 작품은 지난해 방송된 MBC '사생결단 로맨스'로, 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었다. 

이와 함께 선우선은 고양이 10마리를 키우는 '캣맘'으로도 유명하다. SBS 'TV 동물농장',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반려묘와의 일상이 공개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웨딩디렉터봉드,공드리,비쥬바이진스,로자스포사,순수메이크업,아미엘리플라워,정민경스타일리스트,마인모리,수원규중칠우,블랙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