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란 걸 처음 받아"..'더 쇼' 데뷔 2주 만에 첫 1위 한 AB6IX(종합)

이용수 2019. 6. 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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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가 데뷔 2주 만에 첫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에 오른 AB6IX는 "우리가 데뷔한지 2주 정도됐는데 상이란 걸 처음 받았다. 먼저 라이머 대표, 정말 사랑하고 현장에서 같이 뛰는 소속사 식구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팬들 너무 사랑한다"며 "팬들이 없었다면 이 상도 없었을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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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AB6IX가 데뷔 2주 만에 첫 1위에 올랐다.

4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는 AB6IX의 'BREATHE'와 CLC의 'ME(美)', 러블리즈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에 오른 AB6IX는 "우리가 데뷔한지 2주 정도됐는데 상이란 걸 처음 받았다. 먼저 라이머 대표, 정말 사랑하고 현장에서 같이 뛰는 소속사 식구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팬들 너무 사랑한다"며 "팬들이 없었다면 이 상도 없었을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AB6IX는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0 시즌2'로 이름을 알린 임영민, 이대휘, 박우진, 김동현을 비롯한 새 멤버 전웅이 함께한 그룹이다. 이대휘와 박우진은 지난해까지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2주 만에 정상에 오르게 한 'BREATHE'는 강력한 딥 하우스 곡으로 그간 아이즈원의 'Airplane', 윤지성의 '쉼표' , 박지훈의 'Young 20' 등을 만드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이대휘가 직접 프로듀싱했다. 임영인과 박우진은 작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AB6IX을 비롯해 CLC, 3YE, IT'S, OnlyOneOf, SAAY, WE IN THE ZONE, 노지훈, 디크런치, 러블리즈, 레이디스 코드, 로시, 아이즈, 앤씨아, 원어스, 위키미키, 정동하, 체리블렛 등이 올랐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M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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