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수경 "일일극 힘들었다..역량 부족 느껴"(인터뷰①)

서초=최현주 기자 2019. 6. 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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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이 '왼손잡이 아내' 종영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의 사옥에서 KBS 2TV 일일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종영인터뷰를 진행했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가 뒤엉킨 욕망 속에서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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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서초=최현주 기자]
/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배우 이수경이 '왼손잡이 아내' 종영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의 사옥에서 KBS 2TV 일일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종영인터뷰를 진행했다.

'왼손잡이 아내'는 충격적인 사고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남자와 신혼여행지에서 사라진 남편을 찾아 헤매는 여자가 뒤엉킨 욕망 속에서 자신들의 진짜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반전 멜로 드라마다.

이수경은 극 중 오산하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사랑하는 한 사람만을 지고지순하게 기다리는 순애보부터 불의와 악행 앞에 무너지지 않는 강인함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

이날 이수경은 "드라마가 끝나고 후련한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내용상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가족간의 따뜻한 부분들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는데 사건들이 많다 보니 그런 부분이 많이 빠진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미니시리즈보다 힘든게 일일드라마구나 라는 걸 확실히 느꼈다. 배우들과는 더 친해질 수 있었다. KBS는 여자 대기실, 남자 대기실이 하나 밖에 없다. 그 곳에서 함께 모니터링도 하면서 배운 게 많아서 좋았지만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가 아직까지는 일일극을 하기에는 역량이 모자라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역량을 조금 더 쌓고 도전하고 싶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배우들도 힘들었을 것 같다. 다들 체력적으로 힘들고 감정을 쏟아내느라 지쳤을텐데 서로 응원하면서 전우애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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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최현주 기자 hyunjoo226@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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