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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YG 양현석 의혹ing, 성접대→클럽 불법자금-버닝썬 증거인멸

백지은 입력 2019.06.04. 08:43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에 대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양현석과 클럽NB 간의 불법 자금 흐름 및 버닝썬 게이트 발발 이후 증거인멸 의혹을 제기했다.

양현석과 그의 동생인 YG 양민석 대표는 씨디엔에이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는데, 씨디엔에이가 관리하던 클럽들이 세무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씨디엔에이의 관리 대상이 아닌 홍대와 강남 NB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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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에 대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4일 한 매체는 양현석과 클럽NB 간의 불법 자금 흐름 및 버닝썬 게이트 발발 이후 증거인멸 의혹을 제기했다.

양현석은 1999년 홍대 NB를 개장, NB1과 NB2로 세를 확장했다. 이 곳에서는 YG 소속 가수들이 공연을 했고 양현석 본인도 디제잉을 했다. 이후 NB는 2004년 강남에 진출했다. 홍대와 강남 NB 모두 공문서에 양현석의 이름은 없지만 실질적 소유주는 양현석으로 알려졌다. 양현석과 그의 동생인 YG 양민석 대표는 씨디엔에이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는데, 씨디엔에이가 관리하던 클럽들이 세무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씨디엔에이의 관리 대상이 아닌 홍대와 강남 NB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이 매체는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클럽이 문을 연 시점부터 지금까지 수익 정산 때마다 거액의 현금이 양현석에게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수익 배분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현금'이 전달된 것은 세금 탈세를 노린 것이라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양현석 등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앞두고 증거를 인멸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빅뱅 전 멤버 승리와 가수 정준영 등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내역으로 버닝썬 게이트가 열리자 양현석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휴대폰 기기 변경을 하고 세무조사에 대비해 매출 장부도 새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앞서 양현석은 2014년 동남아시아 재력가에 대한 성접대를 벌였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양현석은 태국인 밥과 말레이시아인 조 로우가 한국에 왔을 때 서울 강남의 고급 한정식 식당을 빌려 이들을 접대했고, 이 자리에는 YG와 친밀한 관계였던 유흥업소 정마담이 동원한 화류계 여성 등 여성 25명이 동석했다. 특히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불법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식사를 마친 뒤 강남 NB VIP 룸으로 이동했고, 술자리는 성접대 자리로 이어졌다는 의혹이다.

이에 대해 양현석과 YG 측은 "지인 소개로 자리에 동석했을 뿐 성접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정마담은 알지만 유흥업소 여성들이 왜 참석했는지는 모른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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