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이기지 못해..쎄쎄쎄 故 임은숙, 오늘(4일) 사망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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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하늘나라로 떠난 쎄쎄쎄 임은숙.
임은숙은 995년 그룹 쎄쎄쎄로 데뷔했다.
당시 방송에서 임은숙은 "촬영 한 달 전에 더 전이가 됐다고 해서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딸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故 임은숙, 이윤정, 장유정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쎄쎄쎄는 '남행열차'로 유명한 가수 김수희가 제작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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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암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하늘나라로 떠난 쎄쎄쎄 임은숙. 오늘(4일)은 그녀가 이 사망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故 임은숙은 2018년 6월 4일 오전, 유방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임은숙은 995년 그룹 쎄쎄쎄로 데뷔했다. 지난해 1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유방암 4기 투병사실을 고백해 놀라움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6살 된 딸 세빈 양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임은숙은 “촬영 한 달 전에 더 전이가 됐다고 해서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딸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故 임은숙, 이윤정, 장유정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쎄쎄쎄는 ‘남행열차’로 유명한 가수 김수희가 제작한 그룹이다. ‘떠날거야’, ‘아미가르 레스토랑’, ‘쎄쎄쎄’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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