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새가 준 상" 갓세븐 '인기가요' 1위, 김재환 데뷔X이하이 컴백(종합)

[뉴스엔 지연주 기자]

갓세븐이 '이클립스'로 1위를 차지했다.

6월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다비치, 갓세븐, 임재현이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갓세븐이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신승훈 뮤즈 로시가 'BEE'로 컴백을 알렸다. 로시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의외의 댄스 실력이 시청자에게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그룹 OnlyOneof(온리원오브)는 데뷔곡 'Savanna'로 무대를 꾸몄다. 온리원오브만의 몽환적인 매력이 무대를 꽉 채웠다.

그룹 ONEUS(원어스)는 신곡 '태양이 떨어진다'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체리블렛은 신곡 '네가 참 좋아'로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체리블렛 멤버들의 깜찍한 표정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하이와 김재환은 본격적인 컴백 및 데뷔 무대에 앞서 인터뷰에 임했다. 이하이는 "3년 만에 '인기가요'로 컴백했다. 조금 어색하고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그룹 활동하다가 솔로로 활동하니까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 요즘엔 적응됐다"고 털어놨다.

VERIVERY는 '딱 잘라서 말해'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VERIVERY는 마지막까지 청량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미소짓게 했다. 김재환은 솔로 데뷔곡 '안녕하세요'로 감성적인 목소리를 선보였다.

러블리즈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러블리즈의 맑은 목소리가 돋보였다. CLC는 신곡 'ME'로 섹시한 매력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하이는 비아이와 함께 '누구없소' 컴백 무대를 꽉 채웠다. 1위 후보 갓세븐은 '이클립스'로 빼어난 가창력과 댄스실력을 자랑했다. 갓세븐이 1위를 차지했다. 갓세븐은 "아기새가 만들어준 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갓세븐, 김재환, 뉴키드, 더보이즈, 러블리즈, 로시, VERIVERY, CLC, 아이즈, 앤씨아, AB6IX, OnlyOneOf, 우디, 원어스, 이하이, 체리블렛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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