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유태오 추자현 혼혈아 송중기 피, 보라색인 이유 [TV캡처]

이소연 기자 2019. 6. 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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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추자현이 유태오 사이에서 송중기를 낳았다.

1일 방송된 토일 드라마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아사혼(추자현)과 뇌안탈 라가즈(유태오)와의 사이에서 은섬(송중기 분)가 태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선물을 담당했던 아사혼은 뇌안탈 라가즈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아사혼이 이용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 라가즈는 아사혼에 연민을 느끼고, 뇌안탈 아이들과 함께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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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유태오 /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추자현이 유태오 사이에서 송중기를 낳았다.

1일 방송된 토일 드라마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아사혼(추자현)과 뇌안탈 라가즈(유태오)와의 사이에서 은섬(송중기 분)가 태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뇌안탈은 사람보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야행성 동물과 같은 시력을 보유했다. 모여서 연맹을 이루고 사는 '사람'과 달리 개인적이고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종족으로 설정됐다. 뇌안탈의 피는 파란색이다.

1일 이날 아스달의 부족연맹장 산웅(김의성 분)은 뇌안탈과 협상에 나섰으나 뇌안탈의 거부로 결렬됐다. 이에 산웅은 뇌안탈을 멸족시키기로 결심했고, 뇌안탈을 멸족시킬 수 있는 병균을 옮겼다.

뇌안탈인들은 아스달의 공격에 파란피를 흘리며 쓰러져갔다.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선물을 담당했던 아사혼은 뇌안탈 라가즈에게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아사혼이 이용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 라가즈는 아사혼에 연민을 느끼고, 뇌안탈 아이들과 함께 떠났다.

숨어살던 라가즈와 아사혼은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고, 은섬(송중기)을 갖게 됐다. 은섬은 이그트 종이다. 뇌안탈과 사람 사이에 태어나는 종이 바로 이그트다. 이그트는 사람보다 신체 능력이 뛰어나고 보라색 피를 지녔다. 사람의 피가 빨간색이고 뇌안탈의 피가 파란색이기 때문. 이그트라는 종족을 설정한 이유는 순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일반인들의 혐오를 표현하기 위해서다.

한편 가정을 이루며 행복하게 지내던 두 사람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뇌안탈을 두려워 한 인간들이 뇌안탈을 모두 제거하기로 결정했고, 그들에 대척하던 라가즈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아사혼은 이를 슬퍼할 겨를도 없이 은섬을 지키기 위해 길을 떠났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연대기'는 매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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