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우, 인터폴 수배+미란다 커 전 남친..싸이 지인 인정 (전문) [종합]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양현석의 성 접대 논란과 관련해 접대를 받을 재력가 한 명으로 로 택 조(38. 일명 조 로우)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싸이의 지인임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후 싸이는 직접 친분을 인정했다.
20명이 넘는 여성 가운데 10명 이상은 YG 측과 친분이 깊은 유명 유흥업소에서 투입한 여성들이었다. 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양현석과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진 클럽으로 이동했고 이곳에서의 술자리가 사실상의 성 접대로 이어졌다는 증언이었다.
하지만 양현석은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지인 초대로 동석한 사실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 이하 싸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싸이입니다.
보도에서 언급된 조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습니다.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할리우드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되었고 제가 조로우를 양현석형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조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습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당시로서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습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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