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측 "'미래에게 생긴 일' 출연확정, 차기작·별도 활동 아직無"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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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이 약 3년 만에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강인은 이 작품을 통해 약 3년 만에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이에 강인은 당시 SJ레이블은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시 강인은 술자리에 함께 있던 친구와 다툼이 있던 중, 오해를 빚어 파출소에서 현장에 오시게 됐다. 상대방에게 사과했고 현장에서 원만히 마무리한 상황이다. 자숙 중인 상태에서 물의를 일으켜 다시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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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이 약 3년 만에 활동을 시작한다.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을 통해서다.
소속사 SJ레이블 관계자는 29일 동아닷컴에 “제작사에서 캐스팅 제안을 받고 출연하게 됐다. 다만, 현재까지 별도의 차기작과 다른 공식적인 활동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은 취업준비생인 한미래(한이수)에게 일본 구마모토 여행 마지막 날 생긴 특별한 일을 담은 드라마다. 강인은 미래에게 찾아온 특별한 인물 동준 역을 맡는다. 이미 티저가 공개된 상태며, 오는 31일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2017년 11월에는 여자친구 폭행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 당시 경찰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주점에서 강인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하지만 여성이 처벌을 원치 않아 강인은 정식 입건되지 않았다. 처벌은 면했지만, 강인을 향한 비난 여론은 상당했다. 자숙 중인 상황에서 또다시 논란과 구성에 오른 것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었다.
그리고 약 2년간 자숙 시간을 가진 강인은 조용히 활동 기지개를 켠다. ‘미래에게 생긴 일’을 통해서다. 과연 강인은 이미 돌아선 팬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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