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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구하라, 첫 심경 "마음 괴로워져..죄송"

윤상근 기자 입력 2019. 05.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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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심경을 전했다.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28일(한국 시각) 구하라가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된 이후 직접 밝힌 내용을 전했다.

구하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구하라는 지난 2018년 9월 남자친구 최종범과 폭행 시비에 휘말린 이후 법적 다툼을 벌이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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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심경을 전했다.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28일(한국 시각) 구하라가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이송된 이후 직접 밝힌 내용을 전했다.

보도 등에 따르면 구하라는 관계자를 통해 "걱정과 심려를 끼쳐 몹시 죄송하다"며 "현재 컨디션은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가지 사정이 겹치면서 마음이 괴로워졌다"라며 "정말 죄송하다. 이제부터는 든든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에는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 강남경찰서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전 0시40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충격을 전했다. 매니저는 구하라의 상태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곧바로 인근 청담파출소 경찰관이 현장 출동했다. 이후 구하라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호흡과 맥박은 정상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구하라를 구조하던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하라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하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구하라는 당시 "안녕"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삭제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라는 글이 담긴 글을 추가로 게재한 바 있다.

구하라는 지난 2018년 9월 남자친구 최종범과 폭행 시비에 휘말린 이후 법적 다툼을 벌이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결별 과정에서 말다툼 및 몸싸움을 벌였고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라는 이슈와 함께 진실 공방을 벌였으며 경찰 조사 끝에 두 사람은 검찰에 송치됐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정)는 지난 1월 말 최종범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과 협박, 상해, 강요, 재물손괴죄 등을 적용, 불구속 기소하고 재판에 넘겼다. 다만 구하라에게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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