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봉준호 '기생충' 韓영화 최초 아카데미 후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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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최초 아카데미 후보에 이름을 올릴까.
27일(현지시각) 미국 언론 뉴욕 타임즈, 인디 와이어 등 외신은 지난 25일 폐막한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중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거론될 수 있는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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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한국 최초 아카데미 후보에 이름을 올릴까.
27일(현지시각) 미국 언론 뉴욕 타임즈, 인디 와이어 등 외신은 지난 25일 폐막한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영화 중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거론될 수 있는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외신이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거론한 작품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로버트 에거스의 '등대',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페인 앤 글로리', 테렌스 맬랙의 '어 히든 라이프', 봉준호의 '기생충'이다.
'기생충'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기생충'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를 받아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뉴욕 타임즈는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적은 없지만 '기생충'은 강하다. '기생충'은 가장 감각적인 영화이며, 재밌는 방식으로 계급투쟁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카데미는 봉준호를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인디와이어는 "봉준호는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 감독 사상 처음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에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르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기택(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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