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서율-조현, 탈퇴 멤버 태하에 작별 인사 "앞으로 행복했으면 해"

박한별 2019. 5. 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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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의 멤버들이 태하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리더 태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태하는 27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와 함께 게재한 장문의 글을 통해 "계약 만료로 베리굿을 떠난다"라고 탈퇴 소식을 전했다.

베리굿은 지난 25일 미니앨범 '판타스틱(FANTASTIC)'을 발매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지만 컴백 이틀만에 27일 멤버 태하의 탈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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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굿의 멤버들이 태하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리더 태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율은 "언니가 있어서 든든했다. 너무 힘들었을 텐데 우리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웠다. 아직 실감이 안 나고 눈물이 나오지만 언니를 아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한다"라며 "언니가 이제라도 더는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고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훈훈한 응원을 보냈다.

이어 조현 역시 "리더이자 우리 언니. 동생들 챙기느라 수고 많았고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많이 부족했던 저에게 하나씩 알려주시고 항상 자신감 챙겨줘서 고마워요 언니. 동생들이랑 힘내고 있겠습니다. 고생 많았고 앞으로 행복했으면 해요. 사랑합니다 시스터!"라고 이별을 고했다.

한편, 태하는 27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와 함께 게재한 장문의 글을 통해 "계약 만료로 베리굿을 떠난다"라고 탈퇴 소식을 전했다. 베리굿은 지난 25일 미니앨범 '판타스틱(FANTASTIC)'을 발매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지만 컴백 이틀만에 27일 멤버 태하의 탈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샀다.

iMBC 박한별 | 사진출처=베리굿 서율, 조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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