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베리굿의 리더이자 울언니 쭈주언니..수고 많았고..응원할게요"

2019. 5. 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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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걸그룹 베리굿 조현이 팀을 탈퇴한 리더 태하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리굿의 리더이자 울언니 쭈쭈언니 동생들 챙기느라 수고 많았구...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많이 부족했던 저에게 하나씩 알려주시고.. 항상 자신감 챙겨줘서 고마워요 언니 .. 동생들이랑 힘내고 있겠습니다 사랑하는 언니! 응원할게요 ! 언니 너무 고생 많았고 앞으로 행복했으면 해요!! 사랑합니다 ㅎㅎ 시스터 ㅎㅎ __!"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베리굿 리더 태하는 이날 SNS를 통해 "계약기간이 만료됐다"며 팀 탈퇴를 알렸다.

베리굿은 앞서 25일 새 앨범 '판타스틱(FANTASTIC)'을 내고 타이틀곡 '오! 오!(Oh! Oh!)'로 컴백한 상황이었다.

한편 베리굿은 앞서 이번 활동에서 멤버 다예가 활동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앨범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는 설명이었다.

2014년 데뷔한 베리굿은 태하, 다예를 비롯해 세형, 고운, 서율, 조현 등 6인조로 활동해왔다.

[사진=조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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