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황보라 "전혜빈과 걸그룹 Luv 준비, 내가 빠지고 오연서 합류"

입력 2019. 5. 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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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황보라가 과거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 했다고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황보라, 2PM 황찬성, 이유준, 정이랑, 신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보라는 "내가 과거에 전혜빈과 걸그룹 Luv로 데뷔를 준비했다. 그 때는 오연서가 합류하기 전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황보라는 "그런데 내가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추니까 정체성을 모르겠더라. 그러다 17살이던 나에게 회사에서 몽환적인 캐릭터를 시키더라. 그게 뭔지 몰라서 그냥 멍하게 있었다. 결국은 내가 재능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빠진다고 했다. 이후 오연서가 합류를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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