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매니저 유규선, YG떠난다..유병재 역시 뒤 이을 듯

홍승한 2019. 5. 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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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YG를 떠난다.

복수의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병재의 매니저로 알려진 유규선이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규선이 먼저 YG를 떠나지만 유병재가 현재 출연 중인 MBC '전지적 참견시점' 이나 tvN '대탈출' 등은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재의 매니저로 대중에게 알려진 유규선 역시 MBC '전지적 참견시점' 등을 통해 남다른 브로맨스와 형제 케미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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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YG를 떠난다.

복수의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유병재의 매니저로 알려진 유규선이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병재 역시 6월 초 전속계약이 만료되면 YG를 떠날 것이 유력하다. 유규선이 먼저 YG를 떠나지만 유병재가 현재 출연 중인 MBC ‘전지적 참견시점’ 이나 tvN ‘대탈출’ 등은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재의 매니저로 대중에게 알려진 유규선 역시 MBC ‘전지적 참견시점’ 등을 통해 남다른 브로맨스와 형제 케미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유규선은 유병재 인기 못지않게 순수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소유자로 훈훈하고 귀여운 외모까지 더해져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tvN ‘SNL 코리아’ 작가 겸 배우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유병재는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후보에 오르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꼽혔다. 이런 이유로 작가로는 파격적으로 지난 2015년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병재는 그동안 작가에서 예능인, 스탠드업코미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혔다. 유병재는 독보적인 입담과 기획력으로 공연,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코미디를 구축했고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매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와의 일상으로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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