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미모 갱신" 러블리즈, 1위 정조준에 담아낸 진심(종합)[Oh!쎈 현장]

[OSEN=민경훈 기자]러블리즈가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

[OSEN=김은애 기자] “이번에는 꼭 1위를 하고 싶어요."러블리즈가 당찬 1위 욕심을 드러냈다. 그만큼 이번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중무장했기 때문. 

러블리즈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로 계절감에 맞게 편곡됐다.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와 러블리즈의 아련한 보이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가사로 표현되어 더욱더 감성적인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곡이다.

[OSEN=민경훈 기자]러블리즈 서지수가 아름다운 컴백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rumi@osen.co.kr

이미주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은 우리의 아름다운 모습이 테마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진짜 아름다우니까 뿌듯하더라”라며 “내가 혼자 앨범을 보는데 너무 예뻐서 감탄했다”고 자부했다.

[OSEN=민경훈 기자]러블리즈 유지애가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

이를 증명하듯 러블리즈는 무대부터 앨범재킷, 뮤직비디오까지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한다. 케이는 “우리가 나날이 미모가 갱신하고 있다. 점점 아름다워지는 모습을 집중해달라”고 자신했다.

[OSEN=민경훈 기자]러블리즈 케이가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

여기에 러블리즈는 퍼포먼스에도 힘을 줬다. 이미주는 “안무도 숨을 못쉴 정도로 격하다. ‘타임리프’라는 포인트안무가 있다”라며 직접 안무를 선보였다.

이처럼 러블리즈는 많은 공을 들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성적에도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먼저 류수정이 “이번에는 1위를 하고 싶다”고 말하자 유지애 역시 “기자님들 1위를 만들어 주세요”라고 귀여운 애교를 선사했다.

[OSEN=민경훈 기자]러블리즈 류수정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rumi@osen.co.kr

케이도 “1위를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으며 정예인은 “문자투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러블리즈는 "이번에 컴백대전에 이름을 오릴게 됐다. 다른 가수들과 즐겁게 활동할 예정이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OSEN=민경훈 기자]러블리즈가 아름다운 컴백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rumi@osen.co.kr

뿐만 아니라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주는 "이번 앨범은 '데뷔'다. 아무 것도 모르는 데뷔 때가 떠올라서 감회가 새롭다. 우리가 이렇게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베이비소울은 “이번 앨범은 새로운 시작점인 것 같다. 새로 데뷔하는 느낌이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원스 어폰 어 타임'을 시작으로, 아련한 감성의 '시크릿 스토리(Secret Story)', 그루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팝 곡 '스위트 러브(Sweet Luv)', 설렘 가득한 사랑의 시작을 노래한 '클로즈 투 유(Close To You)', 소녀들의 풋풋한 짝사랑 이야기를 담은 '러브 게임(Love Game)'까지 총 6트랙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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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