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러블리즈 "음악방송 출연 만으로 감사하지만, 목표는 1위"

이호연 2019. 5. 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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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1위를 향한 염원을 드러냈다.

러블리즈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새 미니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소망하고 있는 성과를 이야기했다.

러블리즈의 올해 첫 완전체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러블리즈는 청량하고 서정적인 감성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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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가 신곡 무대에서 아름다운 춤선을 뽐내고 있다. 추진혁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1위를 향한 염원을 드러냈다.

러블리즈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새 미니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소망하고 있는 성과를 이야기했다.

5월 컴백 대전에 합류하는 만큼 정예인은 "이번 달에 함께 컴백하는 선후배 팀들이 많다. 저희가 5년 간 사랑 받고 음악 프로그램에 꾸준히 출연하며 선후배님들과 같이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 이번에도 다른 분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음악 방송 하면 이미주의 특별한 출근길도 빼놓을 수 없다. 이미주는 "출근길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 많은 분들이 즐거워해주셔서 저도 그 자리를 즐기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주는 "지난 활동 때 베이비소울 언니가 음악 방송 출근길을 화려하게 꾸며줬다. 이제 둘째인 유지애 언니가 별명 '무민'대로 하마처럼 분장하고 출근길에 서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이에 유지애는 "저도 열심히 하겠다. 그렇다면 이미주는 별명대로 부엉이처럼 분장하면 어떨까"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목표는 1위다. 류수정은 "1위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솔직하게 말했다. 다른 멤버들 또한 음원 스트리밍을 당부하며 큰 소망을 내비쳤다.

러블리즈의 올해 첫 완전체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러블리즈는 청량하고 서정적인 감성의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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