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미모 날이갈수록 갱신, 점점 아름다워지고 있다"

2019. 5. 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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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러블리즈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원스 어폰 어 타임(Once Upon A Ti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케이는 "저희가 나날이 미모를 갱신하고 있다. 비주얼적으로 집중한다고 말하기는 어렵고 점점 아름다워지는 모습을 담고 싶다"고 말하며 웃었다.

베이비소울은 "'안녕' 때가 리즈시절이 아닌가 싶다"며 "'안녕'이라는 곡이 저희 러블리즈 색이 확연히 들어났다. 그 시절 저희가 굉장히 풋풋하고 어리고 귀여웠다"라고 미모의 리즈시절을 짚어냈다.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는 기존의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로 계절감에 어울린다.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와 러블리즈의 아련한 보이스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이야기하는 가사로 표현되어 더욱더 감성적인 러블리즈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곡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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