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원희 "총 29년 함께한 남편, 스무살 때 만나 더 애틋"

뉴스엔 2019. 5. 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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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원희는 5월1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MC로 출연,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원희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만났다. 길에서 만났다. 헌팅까진 아니고 길에서 마음에 들면 쫓아오지 않나. 워킹 만남이었다"고 남편과 첫 만남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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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원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원희는 5월1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MC로 출연,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05년 결혼한 김원희는 현재 결혼 14년째에 접어들었다. 이에 신동엽은 "알고보면 어마어마한 커플이다"고 언급했고, 김원희는 "결혼 전 만난 게 15년이다. 15년 사귀고 같이 산 게 14년, 총합이 29년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어 김원희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만났다. 길에서 만났다. 헌팅까진 아니고 길에서 마음에 들면 쫓아오지 않나. 워킹 만남이었다"고 남편과 첫 만남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또 김원희는 "신랑을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다"며 "사실 어렸을 때 만났다. 난 20살, 남편은 22살이었다. 그때 만났기 때문에 그 애틋함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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