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측 "16일 1위 뉴이스트→오마이걸로 정정..차트 집계오류"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2019. 5. 17. 06:59
<엠카운드다운> 측이 차트 집계오류로 1위 결과를 정정했다.
17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일 생방송에서 차트 집계오류로 인해 순위가 잘못 방송됐다”고 밝혔다.
<엠카> 측은 “이번 순위 오류는 소셜미디어 집계 부분을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면서 “이에 검토 후 차트를 재집계했고 5월 셋째 주 순위가 정정했음을 알려드린다. 2019년 5월 16일(619회) 1위는 오마이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엠카운트다운’을 지켜보며 투표에 참여해 주신 팬 여러분과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집계 오류로 상처를 입었을 5월 셋째 주 1위 후보 뉴이스트와 오마이걸 분들에게 깊이 사과드린다.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도록 차후 차트 집게에 더욱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16일 방송에서는 1위 후보로 ‘’(BET BET)의 뉴이스트와 ‘다섯 번째 계절’의 오마이걸이 올랐다. 방송 말미 공개된 1위 결과 발표에는 뉴이스트가 호명됐다. 그러나 집계오류 후 확인결과 오마이걸이 최종 점수 8117점, 뉴이스트가 7668점을 기록해 오마이걸이 최종 1위 주인공으로 정정됐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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