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BS, '슈돌' 이어 새 육아 예능 제작

정준화 입력 2019. 5. 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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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가 새로운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KBS2는 새로운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KBS2는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요일 저녁 예능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새 육아 예능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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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틸컷 (사진=KBS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KBS2가 새로운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16일 방송계에 따르면 KBS2는 새로운 육아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나라는 있다’라는 타이틀을 가제로 현재 제작 준비에 한창이다. ‘뮤직뱅크’, ‘인간의 조건-집으로’ 등을 연출했던 원승연 PD가 연출을 맡았다.

무엇보다 포맷이 흥미롭다. 스타가 다른 가족의 아이를 돌보는 형식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기존의 가족 예능과 차별성이 있다. 어떤 스타들이 출연해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현재 KBS2는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요일 저녁 예능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새 육아 예능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정준화 (junama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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