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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원 암투병 "옹알스 덕분에 웃으면서 버텨..너무 감사해"(아침마당)

입력 2019.05.14. 14:23

코미디 그룹 옹알스의 조수원이 암투병 과정을 공개했다.

조수원은 "2016년 6월 7일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투병하면서 자가골수이식까지 했다. 지금은 항암 치료는 하지 않고, 예방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많이 힘들었다. 처음 진단을 받고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멤버들에게 먼저 전화했다. '나 혈액암이다'라고 하니까 다들 안 믿었다. 이후 병원에서 나오면서 '이겨보자'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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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원 암투병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코미디 그룹 옹알스의 조수원이 암투병 과정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화요 초대석’에는 옹알스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수원은 “2016년 6월 7일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투병하면서 자가골수이식까지 했다. 지금은 항암 치료는 하지 않고, 예방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많이 힘들었다. 처음 진단을 받고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멤버들에게 먼저 전화했다. ‘나 혈액암이다’라고 하니까 다들 안 믿었다. 이후 병원에서 나오면서 ‘이겨보자’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힘들 때마다 웃긴 메시지나 사진을 보내줬다. 독한 진통제를 맞다 보면 몸이 많이 안 좋은데, 멤버들이 보내준 메시지와 사진에 빵 터졌다. 병과 싸우고 계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내가 너무 많이 웃으니까 간호사들도 ‘뭐가 그렇게 즐겹냐’고 하더라. 멤버들이 지금까지 날 지켜준 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옹알스는 조수원을 비롯해 채경선, 조준우, 하박, 이경섭, 최진영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 중 배우 차인표가 연출한 동명의 다큐멘터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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