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FNC와 이미 계약 종료 "구체적인 시기는 비공개"[공식]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9. 5.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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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초아와 계약은 이미 종료됐다. 구체적인 시기는 계약서상 문제인 만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AOA는 지난 2012년 8인조로 데뷔했으나 2016년 유경, 2017년 초아가 차례로 팀을 탈퇴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 2017년 3월 AOA 단독 콘서트 이후 일부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잠적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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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걸그룹 AOA 출신 초아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초아와 계약은 이미 종료됐다. 구체적인 시기는 계약서상 문제인 만큼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AOA는 지난 2012년 8인조로 데뷔했으나 2016년 유경, 2017년 초아가 차례로 팀을 탈퇴했다. 이후 이날 민아까지 탈퇴하면서 AOA는 5인조로 재편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고,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 2017년 3월 AOA 단독 콘서트 이후 일부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잠적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는 잠적이 아닌 휴식이라고 해명했지만 초아는 SNS를 통해 팀 탈퇴를 선언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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