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초아, 전속계약 이미 종료..시기는 밝힐 수 없어" [공식]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2019. 5. 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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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초아. 이석우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와 FNC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초아와 계약이 이미 종료됐다”면서 “계약 종료 시기는 구체적으로 알릴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초아는 지난 2017년 3월 AOA 단독 콘서트 이후 일부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잠적설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잠적이 아닌 휴식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이후 열애설이 불거지는 등 논란이 계속 되자 초아가 직접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루머를 일축하고 팀 탈퇴 의사를 전했다.

당시 FNC엔터테인먼트는 초아의 AOA 탈퇴와 관련해 “팀을 탈퇴했지만 회사와 계약을 해지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유경, 초아에 이어 민아의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AOA 5인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며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AOA와 함께해 온 FNC는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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