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5인조 개편, 2년전 탈퇴한 초아까지 화제 "FNC와 계약만료"[SS스타]

김선우 2019. 5. 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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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에서 민아가 탈퇴, 5인으로 팀을 개편하는 가운데 2년전 탈퇴한 초아까지 소환되고 있다.

13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보도자료를 통해 AOA 팀 개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2016년 유경, 2017년 초아가 팀을 떠나면서 6인조가 됐고, 민아까지 탈퇴 소식을 전하며 5인조가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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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그룹 AOA에서 민아가 탈퇴, 5인으로 팀을 개편하는 가운데 2년전 탈퇴한 초아까지 소환되고 있다.

13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보도자료를 통해 AOA 팀 개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FNC는 “최근 AOA 멤버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AOA 5인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AOA와 함께해 온 FNC는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고,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AOA의 5인조 개편 소식에 이들의 행보 역시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AOA는 8인조로 출발했다. 그러나 2016년 유경, 2017년 초아가 팀을 떠나면서 6인조가 됐고, 민아까지 탈퇴 소식을 전하며 5인조가 된 것.

이에 AOA의 2막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여러차례 멤버 변화가 있어왔지만 남은 멤버들의 의지로 팀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 팬들 역시 AOA가 계속된다는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한편 이번 소식에 2년전 탈퇴한 초아까지 화제되고 있다. 당시 메인보컬과 금발머리가 트레이드마크였던 초아의 탈퇴는 큰 화제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특히 초아는 탈퇴 이후 방송활동도 중단하고 있어 더욱 근황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때문에 초아의 근황을 알기는 더욱 힘든 상황, 그러나 평소 팬 사랑이 두터웠던 초아는 SNS를 통해 가끔씩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3월과 올해 3월, 2년 연속 자신의 생일 축하 광고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초아의 방송 복귀 활동도 기대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FNC 측은 “초아는 이미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시점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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