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재편' AOA, 초아 탈퇴 2년만 맞은 변화[뮤직와치]

뉴스엔 2019. 5. 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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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가 5인조로 재편,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5월 13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AOA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멤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5인은 한결 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많은 그룹들이 재계약 시점에서 해체를 알리는 상황에서 AOA가 팀 활동을 이어간다는 것만으로도 어쩌면 팬들은 걱정을 한시름 덜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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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민아

[뉴스엔 이하나 기자]

걸그룹 AOA가 5인조로 재편,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5월 13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AOA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멤버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5인은 한결 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민아의 탈퇴를 알렸다.

이로써 AOA는 데뷔 7년 만에 5인조로 재편됐다. AOA는 2012년 데뷔 당시 댄스 유닛과 밴드 유닛을 오가는 그룹을 표방하며 8인조로 데뷔했지만 유경이 밴드 활동에만 함께하다 2016년 10월 계약 만료로 탈퇴했다.

이후 AOA는 ‘짧은 치마’, ‘사뿐사뿐’, ‘단발머리’, ‘심쿵해’ 등 섹시 콘셉트를 표방한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7년 초아가 갑작스러운 탈퇴를 선언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당시 잠적설, 열애설 등이 불거지기도 했던 초아는 “팀에서 맏언니였지만 활동을 하며 울고 싶을 때가 많았다. 스스로 채찍질할수록 병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며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 전부터 스케줄을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었기에 결국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탈퇴 배경을 설명했다.

AOA의 음색을 7~80% 담당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메인보컬로서 팀의 중심축을 담당해왔던 초아의 부재는 바로 AOA 존폐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다.

그러나 AOA는 유나를 중심으로 체제를 개편해 발 빠르게 사태를 수습했고, 이후 발표한 신곡 ‘빙글뱅글’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및 아이튠즈 총 13개국 앨범차트를 휩쓸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6인조 개편 후 2년 만에 또 한 명이 이탈하는 아픔을 겪게 됐지만, AOA는 변함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측 역시 그동안 음악활동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약해왔던 AOA 멤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그룹들이 재계약 시점에서 해체를 알리는 상황에서 AOA가 팀 활동을 이어간다는 것만으로도 어쩌면 팬들은 걱정을 한시름 덜었을지 모른다.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7년간 굳건하게 팀을 이어왔던 AOA가 과연 5인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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