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초아 탈퇴, 5인조로 2막 연다 [이슈&톡]

김지하 기자 2019. 5. 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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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가 5인조로 사이즈를 줄여 활동 2막을 연다.

유경은 AOA의 밴드 활동에만 참여하다 지난 2016년 10월 탈퇴했다.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굿 럭'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던 AOA는 메인 보컬 초아 탈퇴 후에도 '빙글뱅글'을 히트시키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민아가 탈퇴해도 AOA의 활동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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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민아 탈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AOA가 5인조로 사이즈를 줄여 활동 2막을 연다. 데뷔 7년만이다.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13일 "최근 멤버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5인조 재편을 공식화했다.

기존 멤버 중 민아는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팀 탈퇴를 선언했다. FNC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고,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AOA는 지난 2012년 데뷔 올해로 8년차에 접어들었다. 처음에는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초아, 민아, 유경 등 8인조였지만, 멤버 유경이 먼저 탈퇴하고 초아와 민아가 차례로 탈퇴하게 됐다.

유경은 AOA의 밴드 활동에만 참여하다 지난 2016년 10월 탈퇴했다. 초아는 지난 2017년 6월 갑작스런 탈퇴를 선언, 구설에 올랐다. 발표 과정에서 FNC와 이견을 보였으나 최종 탈퇴 처리됐다.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굿 럭'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던 AOA는 메인 보컬 초아 탈퇴 후에도 '빙글뱅글'을 히트시키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활동도 활발했다.

민아가 탈퇴해도 AOA의 활동은 계속될 전망이다. FNC는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아는 배우 전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AOA 활동을 하면서도 연기 활동을 병행해 왔다. 민아는 SBS '모던파머', MBC '병원선', KBS2 '추리의 여왕2' 등에 출연, 존재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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