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5인 재계약, 민아 탈퇴→SNS 글 삭제 [종합]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19. 5. 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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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민아가 팀에서 탈퇴했다.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 멤버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FNC에 따르면 민아는 멤버들,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고, 계약 종료와 함께 팀 탈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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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종합] AOA 5인 재계약, 민아 탈퇴→SNS 글 삭제

그룹 AOA 민아가 팀에서 탈퇴했다.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 멤버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7년간 함께 활동한 민아와는 재계약이 불발됐다. FNC에 따르면 민아는 멤버들,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고, 계약 종료와 함께 팀 탈퇴를 결정했다.

팀 재정비가 공식화된 가운데 민아는 SNS 계정에 있던 게시글을 모두 삭제한 상황이다. 탈퇴, 새출발에 대한 입장 한 마디 없는 상황이라 팬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AOA는 2012년 데뷔한 후 건강한 섹시함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발표한 ‘빙글뱅글’로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 및 아이튠즈 총 13개국 앨범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빙글뱅글'은 초아가 탈퇴한 후 발표한 앨범으로, AOA는 초아의 빈자리를 채우며 롱런 그룹의 초석을 다졌다. 재계약을 한 AOA는 국내외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펼칠 계획이다.

FNC 역시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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