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AOA 탈퇴 후 SNS 게시물 전부 삭제

장구슬 2019. 5. 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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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탈퇴를 결정한 민아가 자신의 SNS 게시물을 모두 지웠다.

이어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AOA와 함께해 온 FNC는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가요계에 데뷔한 AOA는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인기 걸그룹으로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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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가 AOA 탈퇴를 결정한 이후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전부 지웠다. (사진=민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걸그룹 AOA 탈퇴를 결정한 민아가 자신의 SNS 게시물을 모두 지웠다. 13일 오후 현재 민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전부 삭제된 상태다. 팔로잉·팔로워 수는 그대로다.

앞서 이날 오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 멤버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FNC 측은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며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했다.

이어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AOA와 함께해 온 FNC는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 가요계에 데뷔한 AOA는 ‘짧은 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인기 걸그룹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빙글뱅글’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및 아이튠즈 총 13개국 앨범차트를 휩쓸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들은 약 1년 5개월이라는 공백기에도 건재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재계약을 마친 AOA는 국내외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펼칠 계획이다.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며 해외의 지속적인 러브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멤버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영화, 드라마, 예능은 물론 크리에이터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걸그룹 AOA (사진=이데일리DB)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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