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민아 팀 탈퇴..데뷔 7년 만에 5인조로 재편 "왕성 활동"(종합)

고승아 기자 2019. 5. 13.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에이오에이)가 데뷔 7년 만에 팀이 5인조로 재편된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8인조 데뷔했던 AOA는 2016년 유경, 2017년 초아에 이어 이번에 민아가 팀을 떠나며 7년 만에 5인조로 재편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OA 찬미(왼쪽부터), 혜정, 설현, 유나, 지민 민아/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AOA(에이오에이)가 데뷔 7년 만에 팀이 5인조로 재편된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13일 최근 AOA 멤버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등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NC 측은 "AOA 5인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며 "상호 간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AOA와 함께해 온 FNC는 재계약을 마친 5인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고,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8인조 데뷔했던 AOA는 2016년 유경, 2017년 초아에 이어 이번에 민아가 팀을 떠나며 7년 만에 5인조로 재편됐다.

5인 체제로 팀이 바뀌지만 AOA는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FNC에 따르면 AOA는 5인조로 음악 활동과 해외 러브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국내외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영화, 드라마, 예능, 크리에이터 활약 등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AOA는 2012년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짧은 치마'를 시작으로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빙글뱅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