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앨범 판매량 322만↑.."韓 기네스 기록, 새로 썼다"

2019. 5. 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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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했다.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24년 만에 국내 앨범 판매량 기네스 기록을 깼다.

가온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9일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322만 9,032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자신들의 앨범 최다 판매량인 219만 장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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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이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했다.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24년 만에 국내 앨범 판매량 기네스 기록을 깼다.

가온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9일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322만 9,032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가온 앨범 차트 최다 판매량이다. 기간 또한 최단이다. 발매 19일 만에 이뤄냈다.

국내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 최단 기간 최다 음반 판매량' 1위에 오른 것. 기존 최고 기록은 김건모가 가지고 있었다. 그는 1995년 1월 '잘못된 만남'을 발매, 그해 4월 286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자체 기록도 경신했다. 가온 앨범 차트 기존 최고 기록 역시 이들이 가지고 있다.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로 자신들의 앨범 최다 판매량인 219만 장을 팔았다.

해외에서 인기가 더 뜨겁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3번째 1위, 한국 가수 최초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에 올랐다. 양대 팝 차트를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4~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시작했다. 오는 11~12일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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