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공개연애' 진아름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답장 안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 5. 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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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41)과 3년째 공개 연애 중인 모델 겸 배우 진아름(30)이 러브스토리를 처음 공개한다.

또 진아름은 남궁민과의 첫 만남에 대해"남궁민이 연출했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열애 인정 후 남궁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연출한 단편 영화를 통해 진아름과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어른스럽고 진득한 면이 있어서 좋았다"며 연인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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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민, 진아름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41)과 3년째 공개 연애 중인 모델 겸 배우 진아름(30)이 러브스토리를 처음 공개한다.

9일 밤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에는 노주현, 정영숙, 민우혁, 강남, 윤태진, 진아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아름은 공개 열애 중인 남궁민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진아름은 “남궁민은 나를 ‘애기야’라고 부르고, 나는 ‘허니야’라고 부른다. 남궁민이 귀여운 애교 춤을 추기도 한다”며 남궁민과의 연애담을 전했다.

또 진아름은 남궁민과의 첫 만남에 대해“남궁민이 연출했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영화 촬영이 다 끝나고 나서 남궁민이 먼저 문자로 고백했다”며 “그런데 내가 그 문자에 답장을 안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11세 나이 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열애 인정 후 남궁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연출한 단편 영화를 통해 진아름과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어른스럽고 진득한 면이 있어서 좋았다”며 연인 진아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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