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IS] "다양성·성장·출발 담았다" 오마이걸, 데뷔 4년 만에 정규앨범

김연지 2019. 5. 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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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냈다.

오마이걸은 8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The Fifth Season'은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오마이걸이 2015년 데뷔하고 처음 내는 정규 앨범이다. 오마이걸은 "정규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곡을 넣으려고 준비했다. 오마이걸에게 이런 곡도 어울릴까 하는 곡들도 넣었다. 도전적인 곡들도 있다. 다양성과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에 한계가 없는 그룹이 되고 싶다. 그래서 안 해본 것도 많이 도전했다. 정규 앨범은 정말 소중한 시작과도 같다"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총 10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은 '다섯 번째 계절'이다. 오케스트레이션과 드럼사운드로 두근거리는 느낌을 표현했다. 소녀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로 비유한 가사가 특징이다. 오마이걸은 "오마이걸이 소녀의 내면을 다양하게 표현하려는 그룹이었는데 이번 앨범은 좀 더 많이 성장한 소녀의 깊어진 내면을 담았다"고 전했다.

데뷔 4년 동안 차근 차근 성장해 음악방송 1위의 목표도 이룬 오마이걸. 1위 공약도 내걸었다. 오마이걸은 "(몸매가 드러나는) 무서운 발레복을 입고 무대를 하겠다. 슈즈부터 헤어까지 풀착장을 하고 무대에 서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4년 동안 차근차근 성장해서 1위도 했고 이번에 정규 앨범도 내게 됐는데 앞으로 천천히 가더라도 멀리 가고 싶다. 월드 투어도 했고 정규 앨범도 나와서 이루고 싶은 많은 꿈을 이뤘다. 앞으로 저희를 사랑해주는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음악을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앨범의 전 수록곡은 8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김연지 기자 사진=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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