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가기 싫어' 소주연, 단호박 매력 "빠져든다"

2019. 5. 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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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회사 가기 싫어’ 소주연이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단호박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소주연은 KBS 2TV 화요드라마 ‘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연출 조나은)에서 3년 차 직장인 이유진을 완벽히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는 와중에 단호박 모드로 시청자들의 웃음까지 잡았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노지원(김관수)가 이유진(소주연)에게 초콜릿을 챙겨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원은 유진에게 호감의 마음을 표현하며 미소를 지었지만, 유진은 나 알아요, 지원씨가 왜 이러는지”라며 “앞으로 나한테 잘해주지 마요”라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지원을 당황스럽게 했다.

게슴츠레 뜬 눈과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떠난 이유진의 반응에 노지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유발했다. 유진에게 직진남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지원과 마이웨이 신입 노지원 사원의 행동이 못마땅한 유진. 매 회 아웅다웅 앙숙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이 둘의 관계가 더욱 기대되는 바.

소주연은 직장 생활 속 짠내 나는 상황과 마주하며 그에 대한 마음을 완벽한 연기력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 장면마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소주연이 극 중에서 어떤 활약을 해나갈 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회사 가기 싫어’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2 '회사 가기 싫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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